용인서울고속도로 달리던 제네시스 트렁크서 화재

탑승자 2명 대피…"전동킥보드에서 발화 추정"

화재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1/뉴스1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후 7시 51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분당IC 부근을 달리던 제네시스 트렁크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발화 당시 제네시스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 중 트렁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10여 분 만인 오후 8시 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당국이 진화 과정에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하면서 한동안 차량 정체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렁크에 실려 있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1/뉴스1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