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준비된 정책으로 변화 이끌겠다"

20일 결선서 서정완 예비후보 꺾고 후보 확정
교통혁신·의료특화단지 조성·미사섬 국가정원 정책 내놔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후보.(강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후보(61)는 "미사섬 국가정원 추진 등 준비된 정책으로 하남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20일 하남시장 후보 결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된 직후 "하남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보내준 지지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하남을 제대로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했던 경선 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지지자들께 감사와 위로 말씀을 드리고, 1차 경선 이후 큰 결단으로 저를 지지해준 오후석 전 예비후보(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결선까지 함께한 서정완 예비후보에 대해선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준 열정과 진심을 존중하며, 모두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하남의 핵심 과제가 표류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도 내놨다.

구체적으로 △미사·위례·감일 출퇴근 문제 해결 위한 교통 혁신 △창우동 H2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미사섬 일대 국가정원 추진 등이다.

그는 "지금 하남은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있다"며 "하남시민들께서 4년간 아무런 성과 없이 멈춰버린 하남이 아닌 새로운 변화로 나아가는 하남을 선택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에서 태어나 민주당 한 길 30년을 걸으며 하남을 지켜 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만나고, 더 치열하게 준비해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하남시 초이동 출신으로 강릉영동대 부총장,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