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재선 도전 "더 큰 의정부 변화·발전 완성할 것"
민선 8기 LH북부본부·대웅그룹 등 대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촘촘히 확충…도시 브랜드 강화할 것"
- 이상휼 기자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65)이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은 김 후보는 21일 의정부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의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취임 후 의정부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일자리 문제를 정면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는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불렸지만 김 후보는 시장 재직 시, 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아파트단지와 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부지로 바꿨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본부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만들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받는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호원동 캠프 잭슨에 바이오헬스 기업인 대웅그룹을 유치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 시장은 "앞으로 4년은 시민들 삶의 크기를 넓히고 모든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뤄내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잇따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출퇴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하철 8호선 연장 △GTX-C 연계 철도망 구축 △SRT 도입 △광역환승센터 조성 △순환버스 도입 등으로 교통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연결시키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도시 공간 측면에서는 의정부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고, 문화와 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확충해 의정부의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했다.
문화·생태 인프라를 확충해 '걷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의정부는 한창 변화의 흐름 위에 올라섰다"며 "멈추지 않고 일자리·교통·도시·문화·행정 전반의 혁신을 완성해 수도권 북부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