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고 김근태 묘소 참배…"민주주의 교육에 헌신하겠다"

김근태계 유은혜 "민주주의 살아 숨 쉬는 경기교육 만들 것"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에 위치한 모란공원을 찾아 고(故)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인재근 전 의원과 지지자들도 함께했다.

유 예비후보는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모란공원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의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뒤 유 예비후보는 "군부독재 광풍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김근태 의장님은 제 정치 인생에 가장 큰 가르침을 주신 영원한 스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뜻을 이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경기교육, 교육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근태 의장님께서 강조하신 '교식주(敎食住)'의 시대는 교육이 곧 삶의 중심이 되는 사회"라면서 "교육이 희망이 되는 경기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민주동문회 사무국장 시절 김근태 전 의원과 인연을 맺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김 전 의원 후원회 사무국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김근태계' 정치인으로서 기반을 다졌다.

경기도 고양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이후 교육부 장관으로 3년 7개월간 재임했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