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관산동 교회 화재 3시간 30분 만에 초진… 건물 6개동 불타(종합)
- 양희문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6일 오후 7시 38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한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당국은 장비 45대와 인원 10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잦아들자 오후 9시 53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한 데 이어 오후 11시 8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불은 건물 외부에 적재된 종이박스에서 처음 시작해 교회와 인근 건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화재로 교회 등 건물 6개 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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