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식품공장 불 4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포천 화재 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16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8시 32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시설은 두부를 만드는 공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천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주택 및 공장에선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