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막…1만3000명 관람 '역대 최다'
3일간 광주 전역서 육상·수영·축구 등 27개 종목 열전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개막 전 시민 사전 예약자만 1만 500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 당일에는 1만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체육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으로 규모면에서 세운 새 기록이다.
개막식은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주제로 광주시의 역동성과 경기도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1개 시·군 선수단은 개성 넘치게 입장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 기반 연출과 예술을 결합한 주제 공연,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연대를 상징하는 개막행사는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성수 합수식과 성화 점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행정기관과 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했다. 행사장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관리하며 별다른 사고 없이 개막식을 종료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에서 시작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하나 된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광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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