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1대 지방의회 출범 당시 순간 담은 기록물 대중에 공개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군의회 개원 35주년을 맞아 1991년 제1대 지방의회 출범 당시 순간을 담은 기록물을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제1대 지방의회 선거 개표 현장과 당선통지서 전달식 등을 담은 시청각 기록물이다.
1991년 4월 15일 열린 개원식 회의록도 공개됐는데, 초대 의장 선출과 의사 진행 과정이 상세히 담겨있다.
기록물은 그동안 필름 형태로 보관돼 오다 '2025년 시청각기록물 DB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로 변환됐다.
군은 기록물 훼손을 방지하고 동시에 군민이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기록물 목록은 군 홈페이지 사전공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기록관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다만 사진 자료는 초상권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개는 지역 민주주의의 출발점을 군민과 함께 확인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중요 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