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추미애 찾아 하남 발전 정책 제안

왼쪽부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강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왼쪽부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강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61)가 지난 15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예방하고 시와 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미사·감일·위례 지역 출퇴근 대중교통 확대 및 광역교통망 개선 △글로벌 AI 교육도시 구축 △AI 기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하머니’ 확대 △지식산업센터 규제 개혁을 통한 청년주택 공급 확대 △위례, 감일 과밀학급 해소 위한 도시형 캠퍼스 구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통 분야에선 미사·감일·위례 지역 출퇴근 시간대 혼잡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함께 대중교통망 개선을 통해 하남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오후석 전 하남시장 예비후보(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제안도 포함됐다.

교육 분야에선 신도시 지역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고 학군 과밀 해소를 위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등 과밀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안이 논의됐다.

강 예비후보는 "도와 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들을 정리해 제안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교통·의료·교육·경제 분야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미애 후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하남 발전의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오 전 예비후보는 "하남을 위해 준비한 모든 공약을 강 예비후보에 제안하고, 그 중 공통으로 구상했던 사안들을 해결하는데 도의 힘이 필요하다"며 "강 예비후보와의 가치와 공약 연대로 하남 발전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하남시가 있었기에 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하남의 발전을 위해 꼭 경기지사가 돼 모든 협력 사안을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