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 노력"…의왕·수원시, '노동안전의 날' 합동 점검

"노동안전지킴이 통한 지속 점검·개선 조치 요구"

경기 의왕시가 15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수원시와 합동으로 고천 가·나 구역과 고천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6/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5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수원시와 합동으로 고천 가·나 구역과 고천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일 의왕·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7명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위험 여부를 살폈다.

또 방호 조치 상태와 건축자재 정리정돈,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 및 건설현장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지도하는 인력으로, 지난달 16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지역 사업장 69곳을 대상으로 총 85차례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선 요청 149건 가운데 126건이 조치가 완료돼 84.6%에 달하는 개선율을 기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노동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미비한 사업장은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등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