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026 철쭉축제' 18일 개막…막바지 준비 속도
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에 초점"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18일 '2026 철쭉축제' 개막을 앞두고 주요 행사장을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차없는거리와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철쭉축제 주요 행사장을 돌며 무대 배치와 관람객 동선, 안전 요소,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와 메인 행사장 조성 상태, 시설물 설치 계획, 교통 통제 방안, 주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철쭉동산에서는 공연 운영 계획과 함께 계단,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했으며 철쭉공원에서도 축제장 조성과 시설물 설치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미흡한 사항은 개막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고, 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도 이어간다.
17일 오후와 18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소방·경찰·전기·무대 등 분야별 안전 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7시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 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가요제를 새롭게 도입해 지역 청소년 참여를 확대했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철쭉 특화상품을 선보이는 '철쭉마켓'도 운영해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여기에 축제 기간 내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및 볼거리 행사 등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봄철 대표 지역 축제로서 매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하은호 시장은 "철쭉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군포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8~19일 차없는거리 운영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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