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볼까, 단대 호수"…천안캠퍼스에 동문 1천 명 모인다
단국대, 25일 '홈커밍 캠퍼스 걷기' 개최…공연·체험 풍성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봄을 대표하는 노래 버스커버스커(장범준)의 ‘꽃송이가’에 삽입돼 유명해진 단국대학교 호수에 동문 1000여 명이 모인다.
단국대는 25일 오후 2시 30분 충남 천안 캠퍼스에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 등 단국 가족 1000여 명을 초청해 ‘2026 홈커밍 캠퍼스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안서, 봄의 기록 : 아름다운 나의 캠퍼스’를 주제로 단국 가족이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학 발전상을 소개하고 AI·반도체·미래차·메디바이오·수소에너지 등 대학의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비전을 동문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천안캠퍼스 8경’을 걸으며 캠퍼스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코스는 학생회관을 시작으로 베어토피아, 체육관, 생활관, 율곡기념도서관, 의료원, 대운동장, 단대 호수(천호지) 등 주요 명소를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된다. 단국스토어 굿즈 전시·판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제품 체험, 치과병원 구강검진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봄꽃이 어우러진 캠퍼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폐막식에는 재학생 댄스동아리, 응원단, 동문 초청 가수(더넛츠 정이한, 생활음악과 06학번)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단국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2027년까지 동문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기부·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과 동문이 함께하는 공유·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학 100년을 향한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하나의 대학 체제를 바탕으로 AI 기반 융합교육과 연구를 강화하며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동문들이 변화한 대학의 모습을 체험하고 단국의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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