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예비후보 "성남을 세계적 양자·AI 융합 클러스터로"
미래 산업 비전 발표…판교 R&D 거점 유치 및 바이오헬스 접목 등 공약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병욱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민주)가 6일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이 결합한 '양자·AI 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미래 산업 비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이 인공지능과 양자기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역사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성남의 우수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양자 패권'의 핵심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서울-판교-대전을 잇는 '퀀텀 고속도로'를 조성하며 양자 기술의 산업 현장 실증에 집중하고 있는 정책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판교 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양자 R&D 거점 유치 및 행정·재정적 지원 집중 △성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에 양자 컴퓨팅을 도입한 신약 개발 지원 △카이스트·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과 연계한 최정예 전문 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자 클러스터 유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의 강력한 명분이 될 것"이라며 "강화된 세수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보육, 교육, 복지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성남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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