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소리에 문 열었더니 들이닥친 20대 떼강도…"돈 필요해서"
특수강도 혐의 구속 송치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중년 여성이 홀로 사는 집에 침입해 강도질을 한 20대 4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 씨 등 4명을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수원시 팔달구 소재 B 씨가 사는 오피스텔에 벨을 누르고 들어가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금품도 빼앗기 위해 집안 곳곳을 뒤지다 B 씨가 격렬히 저항하자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A 씨 등이 도주하자, 오피스텔 공용 현관까지 뒤따라가 1명을 붙잡고 한동안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기도 했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3시 30분께 현장에서 A 씨 등을 현행범 체포했다.
A 씨 등은 동네 선·후배 등 지인 관계로,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모의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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