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쌀, 호주 시드니 첫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김경희 시장 “수출 다변화해 농업인 소득 안정·해외 경쟁력 강화”

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임금님표이천쌀 호주 시드니 수출 물량 출고식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호주 시장애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천시는 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경북통상주식회사를 통해 임금님표이천쌀의 호주 시드니 수출 물량을 출고했다.

시는 현지 시장 반응을 분석한 뒤 호주 내 수요를 예측해 수출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임금님표이천쌀은 뛰어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생산·가공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K-푸드와 K-컬처 확산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천시는 미국 시장에 이은 이번 호주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판매망을 다변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앞서 대미무역 전문회사 ㈜카린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미국 대형마트에 역대 최대인 총 228톤 이상의 이천쌀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다.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호주 수출을 계기로 수출국을 다변화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