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 결합"…수원 '남수헌' 개관

남수헌(南水軒) 개관식.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8/뉴스1
남수헌(南水軒) 개관식.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8/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한옥 체험 마을 '남수헌'(南水軒)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달구 남수동에 조성된 남수헌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640㎡ 규모 한옥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공용공간,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외부 스파시설 6곳이 마련됐다.

남수헌이라는 명칭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수원천 남쪽 지역을 뜻하는 '남수'(南水)와 집을 의미하는 '헌'(軒)을 결합해 만들었다.

시는 남수헌 인근 수원시 미디어센터, 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추진해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전날 이재준 시장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헌 개관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