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남태령지하차도 차량 화재…양방향 도로 통제(종합)

10여 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9/뉴스1

(과천=뉴스1) 김기현 기자 = 19일 오후 6시 34분께 경기 과천시 과천동 남태령지하차도에서 과천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5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남태령지하차도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견인 및 터널 내부 배연 작업 등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남태령 지하차도(하행) 차량 화재로 인한 임시 차단에 따라 상부 도로로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