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월부터 스마트 기술 활용 '고독사 예방 안심마을' 사업

고독사 예방 안심마을 사업 업무협약.(광명시 제공)
고독사 예방 안심마을 사업 업무협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관·기업이 협력해 고립 위험 가구의 일상 활동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비대면 모니터링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은 기프티콘(비즈콘) 사용 여부를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과 대면 안부 확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립 위험 가구에 정기적으로 발송한 맞춤형 기프티콘이 일정 기간 사용되지 않으면 이를 위기 신호로 판단한다.

이후 마을 통장들로 구성된 '고독사 안심마을단'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와 생활 상황을 확인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긴급생계지원, 돌봄 서비스, 복지급여 연계 등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4월부터 광명·철산·하안 등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120명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