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 착수…"2028년 준공"

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 조감도.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하우즈' 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3단계 사업 중 2단계에 해당한다. 시는 단계별 사업을 통해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을 시민 중심 공원·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숲 조성 사업'은 '접경지역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약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시가 전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약 3만 1000㎡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 관리동과 주차장을 비롯해 야영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은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평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