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 전역에 ITS 도입…2036년 중장기 프로젝트

'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광명시 제공)
'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전역의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통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했다.

ITS는 전자·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과 수단에 접목해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호 제어나 소통 관리에 활용해 전체적인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시는 2036년까지 10년 중장기로 사업을 실행한다.

단기 2027~2029년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을 갖춘다. 교통약자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중기 2030~2032년 계획은 서비스의 양적 확대에 집중한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시간 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대폭 강화하는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장기 2033~2036년은 차량과 도시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협력형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고도화 한다.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의견 조회를 거쳐 12월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