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창의 인재 육성 위한 'G뮤지엄스쿨' 운영
안산교육지원청 등과 협력…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 교육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미래 세대의 창의적 성장을 돕고 미술관을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2026 G뮤지엄스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월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 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체험과 소통 중심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반가워미술관'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시 관람 예절을 재미있게 익히는 생애 첫 미술관 경험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미술관'은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현대미술 작가의 시각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감상·표현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조각탐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 생명안전교육원과 손잡고 야외조각전시 '멈춰서서'를 배경으로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예술 학교인 '2026 여름학교'가 준비돼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동그리 공유학교' 및 생태작가 이우만과 협력해 화랑유원지의 자연환경을 탐구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몰입 경험을 선사하며, 결과물은 하반기에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미래 세대가 창의력을 키우고 미술관의 적극적인 미래 고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뮤지엄스쿨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안내되고, 예약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진행된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