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 용인~서울고속도로 조속 추진 국토부와 적극 협력”

만성 교통정체 해소 위해 용인~성남 잇는 9.6㎞ 지하고속도로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에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추진됐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서수지 나들목)과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금토 나들목)을 연결하는 길이 약 9.6㎞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현재 KDI PIMAC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제2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신설되면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며 “이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고, 다음 단계인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도 넘어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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