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하수처리장 용량 5천㎡ 늘린다…9천㎡→1만4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 승인…소규모 처리장은 통·폐합

이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 변경)도.(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도시성장과 인구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 변경)’이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에서 시는 2024년 기준 통계 연보 등을 반영해 하수처리 인구와 계획하수량을 재산정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주요변경 사항은 이천 하수처리구역과 마장 하수처리구역 확대, 일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통·폐합 계획 반영, 하수처리시설 증설 단계 조정 등이다.

마장 하수처리구역은 기숙사 등 신규 시설 편입에 따라 처리 구역 면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하수처리시설도 증가하는 하수량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4000㎥/일이던 증설 규모를 5000㎥/일로 늘리기로 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하루 처리 용량은 9000㎥에서 1만4000㎥로 늘어났다.

지석 소규모 하수처리장은 폐쇄하고 처리구역을 이천하수처리장과 연계해 운영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장호원, 단월, 부필, 율면 등 일부 하수처리시설의 증설 계획 단계도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 변경)을 통해 도시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수처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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