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 지자체 최초 수익전환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추진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거래플랫폼'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이 탄소크레딧으로 발행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의의다. 지역 내 탄소 감축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재 국내는 정부가 운영하는 배출권거래제 등 규제 시장(CCM)으로, 해외에는 민간 중심의 자발적 시장(VCM)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탄소크레딧을 발행받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이 탄소거래 시장에서 수익화될 수 있도록 감축사업 선정, 감축량 산정, 검증 준비 등 인증 절차 전반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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