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등 '올해의 책 10권 선정
일반도서·아동도서 각 5권…도서관에 별도 코너 운영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등 일반도서 5권과 ‘꽁꽁꽁 좀비’ 등 아동도서 5권을 ‘2026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도서는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함세정),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오늘도, 엄마합니다’(김소연), ‘제철 행복’(김신지), ‘혼모노’(성해나)이다.
아동도서는 ‘꽁꽁꽁 좀비’(윤정주), ‘나는 닭’(정이립),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김원훈), ‘용기를 내, 비닐장갑!’(유설화), ‘호랭떡집’(서현)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후보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지난달 이들 20권을 대상으로 시민 1만 7417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와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서 10권을 올해의 책으로 뽑았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별도 코너를 만들고,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한다.
학교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 곳에도 자체적으로 ‘올해의 책’ 코너를 만들 수 있도록 책과 홍보 포스터, 안내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으로 뽑힌 ‘제철 행복’은 저자가 용인 작가인 김신지이다.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소속감과 자긍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올해의 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