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다가구주택 화재 1명 구조·4명 대피…발난로 발화 추정

30여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고양=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9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2층이 모두 타며 화염이 분출되는 상황이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11시 42분께 불을 모두 잡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주민 1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되고 4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책상 밑 발난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