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토부에 '위례신사·삼동선' 조속 정상화 결단 촉구
김태년·이수진과 '원팀'…예타 결과 즉각 발표 등 요구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민주·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가 18년째 지연되고 있는 위례신사선과 위례삼동선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결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6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5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김태년(수정구)·이수진(중원구) 의원과 공동 작성한 '위례신사선 및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신속 발표 및 후속 절차 조기 착수 건의서'를 김윤덕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 예비후보는 건의서를 통해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이미 막대한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납부하며 국가와의 약속을 이행했음에도 18년 동안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지난 2월 위례신사선이 서울시 재정 투자 사업으로 전환 승인된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국토부가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건의서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즉각 발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병행 추진을 통한 착공 시점 단축 △국토부의 책임 있는 공정 관리 등 세 가지 핵심 요구사항이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 절차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연된 시간을 만회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두 노선이 성남 원도심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위례신사선과 위례삼동선의 조속한 착공이 수도권 광역 교통망 완성 및 국가 균형 발전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국토부 장관과 강력한 '원팀'을 구축해 성남의 교통 환경을 완성하겠다"며, 중앙정부의 신속한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준비된 힘 있는 시장'으로서 지지부진했던 숙원 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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