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통령 사람이 아니라 성남시민의 대표"
SNS서 '책임 행정' 강조…재건축·토지거래허가 등 현안 언급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남시장은 대통령의 사람이 아니라 성남시민의 대표"라며, 지방자치의 독립성과 책임 행정을 강조하는 소신을 밝혔다.
신 시장은 게시글에서 "성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한 모든 분께 존중의 뜻을 전한다"고 운을 뗀 뒤 "지방자치는 시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되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시민의 권익이 걸린 문제에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며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와 별개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신 시장은 시민들의 민감한 재산권 문제와 직결된 지역 현안들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성남 토지거래허가제 △분당 재건축 물량 문제 △금토2지구 및 여수2지구 공공임대주택 등 그동안 논의돼 온 정책들을 나열하며 행정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성남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중심의 소통과 대응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시장은 정권의 대리인이 아니라 시민의 권익을 지키는 행정 책임자"라고 재차 강조하며 "성남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기준으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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