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회기후포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 '우수상'

'파주형 RE100' 정책 성과 인정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5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실현에 기여한 지방정부·공공기관·기업·시민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총 7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자치 부문에는 31개 지방정부가 응모했다. 예심과 본심을 거친 결과 파주시가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추진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RE100 교육 및 자문·상담 △전국 최초 RE100 전담조직 및 조례 제정 등 '파주형 RE100' 정책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과 기업 RE100 대응 지원을 통해 지역 전력 수급 구조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 실행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분산에너지 기반 확대,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 활성화, 수소연료 이동 수단(모빌리티)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해 지역 에너지 체계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