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행 전 군포시의회 의장, 시장 출마 선언…"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

이견행 전 경기 군포시의회 의장이 25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전 의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뉴스1
이견행 전 경기 군포시의회 의장이 25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전 의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이견행 전 경기 군포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60)이 2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군포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포의 주인은 시민이며, 행정은 시민을 따라가야 한다"며 "민원은 늦지 않게, 결정은 미루지 않게, 성과는 보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전 의장은 향후 10년을 '군포 대변혁기'라고 규정하며 "지금 필요한 건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실행"이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이어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고, 어르신이 더 편안한 삶을 누리며, 청년이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그는 나아가 "여성이 안전하고,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도시를 목표로, 군포를 '살기 좋은 도시'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하겠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시의회 의장과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으로서 예산과 정책이 움직이는 실무를 충분히 익혔다"며 "말보다 결과로 답하겠다"고 전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