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통합돌봄도시' 선정…18억3000만원 확보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를 연계한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농복합 도시 특성에 맞는 실행 모델을 마련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방문약물관리 등이다. 퇴원·퇴소 이후 일상 복귀까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뒤 대면심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계획을 보완했으며, 최종 선정돼 18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향후 보조사업자 선정과 세부계획 확정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돌봄복지국 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팀을 ‘돌봄팀’으로 개편했다.
지현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회복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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