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파주교육청, '미래교육 협력지구, 경기공유학교' 협력 업무협약

23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3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3일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2월로 협약 기간이 종료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모델인 '경기공유학교' 체제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지역 중심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향후 2년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관내 학생들을 위한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교육청이 긴밀히 소통하는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 미래역량 교육에 이르기까지 학생 성장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추진하게 될 세부 사업과 예산 규모를 확정하고,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교육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교-대학 연계 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중학생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학교-지역 연계 교육과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24억6000만원(파주시 19억3000만원, 교육지원청 5억3000만원) 규모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파주라는 울타리 안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양질의 교육 혜택을 누리는 미래교육 도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