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기록원,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천기록유산 전시회 개최
24일 이천아트홀·시청 로비서 동시 개막
사진 446점 영상 30편 통해 이천의 과거·현재 한눈에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립기록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이천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이천기록유산(利川記錄遺産): 군(郡)과 시(市)의 반세기’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지난 50년간 이천이 걸어온 격동의 변화와 눈부신 발전의 궤적을 ‘기록’이라는 렌즈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추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총 100개의 액자에 담긴 446점의 사진과 30편의 영상으로 구성되며 △도시의 상징물 △시민의 일상 △이천의 마을 △이천의 산업 △시민과 함께한 기억 등 5가지 테마를 통해 이천의 정체성과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1996년 시 승격 당일의 도시 전체를 물들였던 경축 행사 현장, 1980년대 중리천 복개 전의 정겨운 시내 풍경,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려선 이천역의 마지막 모습 등 이천의 옛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록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30편의 과거 ‘이천 시정뉴스’와 홍보영상이 상영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천의 뿌리를 확인하는 ‘시간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24일에는 이천아트홀과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을 넘어, 기록 속에 담긴 시민들의 땀과 열정을 재발견하고 미래 100년 이천의 비전을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추억과 이천의 자부심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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