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전 군포시장, 지방선거 출마 선언…"새로운 전성기 열 것"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한대희 전 경기 군포시장(63·더불어민주당)이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시장은 23일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지나 오직 군포 미래만을 바라보며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진실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무너진 시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체된 군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거환경 혁신으로 균형 잡힌 '활력도시' 구축 △청년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도시' 조성 △소외 없는 '기본생활도시' 구현 △기술 기반 '시민주권도시' 완성 △확실한 재원 대책으로 '미래도시' 실현 등 5대 핵심 비전을 내세웠다.
그는 "무엇보다 도시 혁신의 뿌리는 '청렴'이어야 한다. 고(故) 이해찬 총리를 모시며 사사로운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에 헌신하는 '공적 책임감'을 뼈에 새겼다"며 "한눈팔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1년 동안 군포에 살며 시민과 함께했다. 그 깊은 인연의 무게를 알기에 다시 한번 절실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문을 두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꿈꾸던 군포의 기분 좋은 변화, 그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전성기를 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 전 시장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은호 현 시장에게 1134표(0.89%) 차이로 패한 바 있다. 전북 임실 출신인 그는 현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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