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북부권 오후 6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서울과 경기 지역에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2026.2.22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과 경기 지역에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2026.2.22 ⓒ 뉴스1 이호윤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2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북부지역 8개 시·군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발효된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이 속한 북부권의 미세먼지는 27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정도였다.

현재 도내 남·중·동부지역 23개 시·군에는 여전히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유지 중이다.

오후 2시부터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동·남부권이며 이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384㎍/㎥, 369㎍/㎥ 수치로 파악됐다. 중부권은 오후 1시부터 발령 중이며 363㎍/㎥ 정도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임산부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