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 낮춘다…2029년까지 미세먼지 저감 대책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13㎍/㎥)까지 낮추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종합대책은 5개 분야 36개 과제에 224억 원을 투입해 주요 배출원을 집중 관리한다.

분야별로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 8개 과제 △사업장·공사장 관리 감독 강화 4개 과제 △생활·주거 속 저감 15개 과제 △취약계층 건강 보호 5개 과제 등이다.

올해는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소하동 일대 경기도 마을정원과 광명시 마을정원 등 2개소를 조성하고 기후취약계층 밀집 지역에는 기후적응 마을정원을 마련한다.

광명동 일방통행로 구간은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미세먼지 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하안동 안터내륙습지는 생태 복원 사업으로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인다.

취약계층 이용시설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환기청정시스템 15대를 신규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이밖에 친환경자동차 보급, 비산먼지 점검 강화, 탄소중립 정책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 근무반 운영 등도 함께할 방침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