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의원, 신평동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비 37억2000만원 확보

 김현정 국회의원이 평택시 신평동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김현정 의원실 제공)
김현정 국회의원이 평택시 신평동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김현정 의원실 제공)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경기 평택시병)은 평택시 신평동 일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37억2000만원이 올해 신규 반영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8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으로, 합정 양수장에서 시작하는 배수간선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집중호우 시 범람과 배수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중장기 재해 예방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노후 배수시설과 구조적 한계로 침수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보수로 기존 흙수로를 구조물화해 배수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앞서 2025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유천배수펌프장 정비사업 3억원과 배수로 준설 예산 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가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확정은 신평동 재해 위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여건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