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민주당 정책특보 "미사섬 국가정원 추진…친환경 산업 육성"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책특보(61)는 13일 3호 공약으로 'K-가든, 정원도시 하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강 특보는 "하남의 경쟁력은 콘크리트가 아니라 녹색 자산에 있다"며 미사섬 국가정원 추진 방향을 밝혔다.
미사섬 일원 약 84만㎡에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숲 정원길 21㎞와 한강 수변정원 8㎞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원도심과 이어지는 28㎞ 도심 정원길을 더해 도시 전반을 하나의 정원 축으로 묶겠다는 계획이다.
하천 정비도 단순한 경관 개선이 아닌 생태 복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보행·자전거 중심의 접근 체계를 구축해 생활권 10분 내 정원 접근이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한다.
강 특보는 또 미사섬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정원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산업인 정원 산업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만드는 미래 산업"이라며 "정원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하남을 K-가든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 특보는 미사-위례선(가칭) 신규 도시철도 건설 계획과 의료특화단지 유치를 1·2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하남시 초이동 출신으로, 강릉영동대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와 민주당 하남갑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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