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기원, 자율주행 산업안전 기술로 'CDE DX Awards 2025' 금상
융기원·신성이엔지·성균관대·체코 연구진 3년 간의 국제 협력 결실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이하 융기원)은 강용신 박사팀이 개발한 ‘자율주행 기반 산업 안전 기술’이 ‘CDE DX Awards 2025’에서 산학연융합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체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결실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공기정화장치 및 안전관제 플랫폼’이다. 융기원은 2023년부터 신성이엔지, 성균관대, 체코 오스트라바공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연구를 주도해왔다.
기술의 핵심은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공기정화장치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등이다.
우선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센서를 모듈화해 공정에 맞게 조합할 수 있으며 국제 표준 무선 기술을 적용했다.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공기정화장치는 자율주행 로봇(AMR)이 오염 지역으로 스스로 이동해 가스를 정화하며, 필터 재생 기술을 더해 경제성을 높였다.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은 AI를 통해 유해가스 확산을 95% 이상 예측하고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한다.
해당 시스템은 신성이엔지 용인 스마트 팩토리에서 실증을 마쳤으며, 현재 국내외 주요 제조 기업들로부터 구매 의향서(LOI)를 받는 등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김연상 융기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연구성과가 실질적인 산업 혁신을 이끌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이 기술이 스마트 팩토리 환경 안전 분야의 글로벌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현장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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