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재 2000톤 공장 불 이틀째 진화 중…가연성 물질 많아 시간 소요
한때 야산으로 불길 번졌지만 3시간 만에 꺼
- 양희문 기자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지난 10일 오전 발생한 경기 포천시 폐목재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1분께 포천시 신북면 한 폐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 2000톤가량 폐목재 전체로 번져 타올랐고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다.
당국은 인원 111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산불을 완전히 껐다.
폐목재가 쌓여 있던 공장 화재에 대해선 12시간 14분 만인 오후 5시 25분께 큰불을 잡았다.
다만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번 화재로 가설 건축물 3개 동과 임야 6828㎡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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