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중, 역세권에 신설·이전…32학급규모 2030년 개교 목표
이전 찬성율 94.4%…"숙원 해결·교육환경 개선 전기 마련"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곤지암중학교를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구역으로 신설·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곤지암읍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고, 병설학교 분리를 통한 학생배치의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학교를 신설·이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이전 재배치 대상학교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11월에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절차를 거쳐 왔다.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신설 대체 이전 찬반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곤지암중학교는 94.4%의 찬성률을 보여 기준치인 과반수 동의를 넘어섰다.
이에 올해 들어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하고 신설대체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곤지암중학교 이전 예정지는 곤지암읍 곤지암리 일원(실시계획 인가 이후 최종 지번 확정 예정)이다. 총 32학급(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곤지암중학교 신설·이전을 본격화하며 지역 숙원을 해결하고 곤지암 일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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