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약계층 노후수도권 개량 지원…최대 180만원

하남시청 전경(하남시 제공) ⓒ 뉴스1
하남시청 전경(하남시 제공) ⓒ 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연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노후된 급수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녹물과 수압 저하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3620만 원의 예산들 투입해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옥내 급수관 교체나 갱생 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연면적 130㎡ 인하 주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사업 인가를 받은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180만 원이다. 주택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습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12월 18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1층 상수도 민원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