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죽당천 인공습지 준공…수질개선+생활 속 쉼터 제공

지난 5일 열린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지난 5일 열린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 5일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발읍 고백리에서 ‘죽당천 인공습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죽당천 인공습지는 죽당천 인근 농지와 축산시설 등에서 발생한 비점오염물질(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원)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지난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부지면적 2만8000㎡, 유효용량 1만9000톤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70억 원이 투입됐다.

인공습지는 침강조, 얕은 습지와 깊은 습지, 방류 연못, 주민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침전, 식생 식물에 의한 자연정화 등을 통해 수중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하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죽당천 인공습지는 본류인 복하천 수질개선과 하천 보호에 기여하고,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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