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기차 보급에 146억 투입…청년·다자녀 추가 지원
상반기 1463대 보급…내연차의 전기차 전환 시 최대 130만원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46억 원 규모의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물량은 승용 1350대, 화물 105대 등 총 1463대 규모다. 올해는 특히 청년,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 계층별 특성에 맞춘 추가 지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혜택으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하며,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청년(19~34세)에게는 국비의 20%를 추가 지급한다.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다.
생계형 운전자를 위한 지원도 파격적이다. 전기 택시는 총 400만 원의 추가금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차상위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접수일 기준 안양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시민이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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