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업 준비 19~39세 청년에 '정장 무료 대여'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뉴스1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일부터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나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나래는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19~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를 비롯해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1년에 3회까지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4일이다. 3회 이상 대여하는 청년에게는 대여료를 할인해 준다.

무료 대여 업체는 △슈트바인 △보이드 턱시도&수트 렌탈 △디에리스 △슈트패브릭 △슈트갤러리 등 5곳이다.

수원청년포털에서 '청나래' 배너를 클릭해 예약한 후, 각 업체를 방문하면 정장을 빌릴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나래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나래가 청년 취업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