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방학 초등생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2일부터 '지구수호대의 겨울 놀이터' 참가 신청

용인시가 지난해 진행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때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배우고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남동 소재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추운 겨울, 숨 쉬는 지구-지구수호대의 겨울 놀이터'가 주제다.

각 과정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시가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27일(총 10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전 학년과 동반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똥' '탐정' '보물' 등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를 활용한 5개 테마 강좌로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평일에는 목·금요일 오전에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토요일(7·21일)에는 가족 프로그램이 오전·오후 1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는 선착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지구수호대'가 돼 놀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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