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1년 만에 3조 투자유치 기록…대한민국 투자 1번지”
도시 대전환, 대도약 원년
올해 착공 왕숙도시첨단산단…곧 투자 설명회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는 불과 1년 만에 무려 ‘3조 원 투자유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투자 1번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29일 남양주시 1청사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그동안 쌓아온 결실을 토대로 더 큰 도약을 이루고, 시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리는 도시의 대전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 △공간혁신으로 미래형 자족도시 완성 △다산의 위민정신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 혁신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이어갈 미래 산업 혁신 △멈추지 않는 교통혁명으로, 혁신적인 교통지도 완성에 주력하겠다고 시정 핵심 방향을 설계했다.
주 시장은 “2023년, 모두가 우리를 베드타운으로만 바라볼 때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에 달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확보하며, 자족도시로 가는 길과 그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해 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교통의 취약지라는 우려가 무색하듯 별내선을 개통하고 ‘5개 GTX, 5개 전철 노선’ 시대를 열어 교통 허브 도시 남양주를 실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형 자족도시의 심장인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드디어 올해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는 3000여 개의 기업 유치와 9만 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우리금융그룹, 카카오, 신한금융그룹 등 글로벌 기업이 투자를 확정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의 비전을 입증하고 있다.
시는 AI 산업과 첨단금융의 중추적 거점을 조성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산업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1만 1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3월 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의 분양 정보를 투자시장에 처음 공개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투자 1번지로서 가치를 높인다는 각오다.
시는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민·관 협업 투자유치 체계를 전격 도입해 기업 유치 활동의 범위를 민간 영역까지 과감히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주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3년 6개월은 남양주시가 더 잘사는 도시,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뒤 “어려운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도 매 순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진정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했다.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도전하고 혁신하겠다. 남양주 대전환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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