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백현동 백화점 부지 최고가
분당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 ㎡당 3094만원
- 배수아 기자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당 3094만 원), 경기도 내 표준지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의신청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로, 온라인을 비롯해 우편과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표준지는 국토교통부의 재조사와 평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3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 토지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표준지를 선정해 매년 공시하는 토지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각종 토지 관련 행정·과세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성남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택지개발사업과 주택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평균 3.13%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3.36%보다는 낮고, 경기도 평균 2.71%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구별로는 분당구가 3.37%로 가장 높았으며, 수정구 2.74%, 중원구 2.53%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당 3094만 원), 경기도 내 표준지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분당구 석운동 산21번지로 ㎡당 5990원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구청의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