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고인 뜻 기리기 위해"… 출판기념회 2월26일로 연기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오는 28일 열 예정이던 출판기념회를 2월 26일로 연기했다.
양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죄송한 마음으로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며 "고인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연기하고, 2월 26일 오후 4시 광명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저는 1987년 대통령 선거 때부터 고인과 오랜 인연을 맺어와 더욱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뜻을 기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을 경건한 마음으로 배웅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5일 베트남 현지 시각 오후 2시 48분(한국 시각 오후 4시 48분) 영면에 들었다. 향년 74세. 그는 항공 운반용 관에 안치돼 오는 27일 오전 6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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