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 신간 '2026 오늘이 미래다' 출판기념회
수원컨벤션센터서 2월 4일 개최…오후 5시 북콘서트
- 이윤희 기자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이 신간 ‘2026 오늘이 미래다’ 출간을 기념해 2월 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행사는 오후 7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2026 오늘이 미래다’는 저자가 살아온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선택과 도시의 역사, 산업의 흐름을 함께 짚은 기록이다. 사실과 허구를 결합한 팩션 형식으로 개인의 삶과 도시, 시대의 흐름을 함께 풀어낸다. 수원과 화성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저자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형성된 중심 공간으로 등장한다.
책에서 수원은 ‘머무는 도시’가 아닌 ‘사람을 키우고 미래를 묻는 도시’로 그려진다.
정조의 개혁과 화성 축조를 다룬 대목은 위기의 순간마다 사람의 선택과 결단이 도시의 방향을 바꿔왔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과거의 유산을 박제된 기억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판단 기준으로 바라본다.
이 같은 시각은 산업과 경제로 이어진다. 저자는 산업을 숫자나 정책이 아닌 사람의 태도와 신뢰, 관계의 축적으로 설명한다. 산업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오랜 시간 쌓인 선택과 경험 위에서 형성돼 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수원과 경기 남부권 반도체 산업 역시 도시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으로 다뤄진다. 설계·공정·장비·소재, 협력사와 인력이 가까운 거리에서 연결된 산업 생태계는 ‘사람이 만든 구조’의 사례로 제시된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의 역사와 산업 현실, 그리고 앞으로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교재 협회장은 “과거를 미화하기 위한 기록이 아니라, 도시와 산업을 어떤 관점으로 운영할 것인가를 묻는 책”이라며 “기업이든 도시든 본질은 사람과 자원이 어떻게 연결되고, 그 구조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되는가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역시 선언이 아니라 경영의 시각과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협회장은 유연에이에프 대표이자 화홍리더스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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